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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소미아 파기 철회 다행"…黃 단식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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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자유한국당은 22일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를 조건부 정지하기로 한 데 대해 "대한민국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파국으로 몰아넣을 뻔 했던 지소미아 파기가 철회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의원 긴급간담회 중 브리핑을 통해 "국가 안보를 걱정한 국민들의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지난 8월 청와대의 지소미아 파기 결정 이후 대한민국은 3개월 간 극심한 국론분열은 물론 안보 근간인 한미동맹이 흔들리는 위기로 내몰렸다"며 "한일 양국의 노력을 통해 지소미아는 안정적으로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황교안 대표의 단식은 중단되지 않는다고 알렸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제 산 하나를 넘어선 것"이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단식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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