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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美, 방위비 분담금 '과도한 요구'…내년 주한미군 5배 역할하나”

최종수정 2019.11.21 09:25 기사입력 2019.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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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합리적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촉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1일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과 관련해 “미국은 올해 대비 5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렇다면 내년 주한미군이 올해 주한미군보다 5배의 역할을 하는 것이냐고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미국이) 지나치게 과도한 금액 요구하며 엊그제 열린 방위비 분담 협상이 1시간 만에 전격 결렬됐다”며 “합리적인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잊을만하면 치통처럼 찾아와 괴롭히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라며 “미국이 측정한 분담금이 합리적이고 공정하다면 우리 정부도 국회도 국민들도 이 문제를 치통처럼 생각하지도 불만을 갖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요구하는 무조건적인 인상 반대가 아니다”라며 “양국에서 이참에 이런 갈등 일어나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 만들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부대표는 “미국도 더 이상 어깃장을 부릴 게 아니라 협상에 나설 것 촉구한다”며 “한미는 순망치한 관계의 혈맹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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