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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 찾은 일산 디저트 맛집'…현대百 "백화점에서 첫 선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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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품 팔아 찾은 일산 디저트 맛집'…현대百 "백화점에서 첫 선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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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백화점이 경기도 고양시 내 ‘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와 베이커리 기획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소호형’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디저트 콘텐츠를 제안하고 소호형 디저트 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점 식품 행사장에서 ‘일산을 맛보다’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입소문이 난 디저트 브랜드 총 5개가 참여하며, 5개 업체 모두 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약 6개월간 고양시 내 일산동구와 일산서구 내 입소문이 난 유명 디저트 맛집을 직접 돌아다니며 엄선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페스추리와 에그타르트로 입소문난 ‘맑음케이크’와 프리미엄 케이크 전문점 ‘슈라즈케이크'(대화동)를 비롯해, 뚱카롱 맛집 ‘오픈도어’와 미국 오하이오 스타일의 두툼하면서 바삭한 도우가 특징인 ‘힐빌리 피자’(중산동), 샌드위치 전문점인 ‘AAA(정발산동)' 등 5개 브랜드다.


브랜드별 대표 상품은 ‘맑음케이크’ 에그타르트(3000원) ‘슈라즈케이크’ 콩코물 케이크(6000원), ‘오픈도어’ 뚱카롱(2500원), ‘힐빌리 피자’ 치즈 피자(1만6800원), ‘AAA 샌드위치’ 타코 닭가슴살 샌드위치(6500원)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5개 브랜드 각각의 스타일과 레시피로 지역 내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점포별로 주변 소상공인과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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