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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억류 국민 모두 석방‥오늘 사우디로 출발

최종수정 2019.11.20 10:47 기사입력 2019.11.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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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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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외교부는 예멘 후티 반군에 억류됐던 선박 세척(한국 국적 2척과 사우디아리비아 선적 1척)과 우리 국민 2명을 포함한 선원 16명 전원이 사건 발생 45시간만에 석방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이 풀려난 시간은 19일 오후 6시30분(우리시간 20일 오전 0시 40분) 경이었다. 풀려난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억류에서 풀련난 선박들은 20일 오전 6시(우리 시간 오후 12시)에 사우디 지잔항으로 출발해 이틀 후 도착할 예정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방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예멘, 사우디, 오만, UAE 등 사건 발생 지역 공관들과 협조해 석방자들이 순조롭게 지잔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미국 등 우방국 및 사우디, 예멘, 오만 UAE 등 인근국가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억류를 해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웅진T-100호, 웅진 G-16호, 라빅 3호 등 세척의 배는 17일 오후 9시50분경(현지시간) 예멘 후티반군에게 나포됐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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