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정원(54ㆍ사법연수원 19기) 수석부장연구관이 헌법재판소의 새 사무차장으로 선임됐다.
20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김 신임 사무차장이 임명돼 오는 22일부터 일을 시작한다. 김 사무차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12년 헌재 선임부장연구관으로 임명된 뒤 지난해 2월부터 수석부장연구관으로 일했다.
헌재 사무차장은 사무처장을 보좌해 행정사무를 관리ㆍ감독하는 차관급 직위다. 2017년 11월 김헌정 당시 차장이 처장으로 승진된 후 2년간 공석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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