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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둘째 임신 노력…한의원부터 장어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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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위한 장어탕 만들기에 나섰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위한 장어탕 만들기에 나섰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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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둘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을 가감 없이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을 시도했으나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진단을 받은 함소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시험관 결과지'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은 부작용이 발생해 당분간 자연 임신을 시도해야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은 더 이상 둘째 임신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한의원을 방문했고, 자연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짜를 받았다.


그는 몸보신을 위해 장어탕을 만들겠다며 생장어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함소원은 장어를 냄비에 넣는데 성공했다.

이내 장어들이 요동치며 냄비에서 빠져나오자 함소원은 남편 진화에게 급히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진화 또한 바닥에 빠져나온 장어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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