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목포를 위한 발걸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목포시는 씨월드고속훼리(주) 이혁영 회장이 지난 18일 이웃사랑 성금 3000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맡겼다고 19일 밝혔다.
이혁영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더욱더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평소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아 정말 많은 정성을 쏟고 계시면서, 개인적으로도 이렇게 매년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해주신 이혁영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런 마음들이 모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공동체 목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6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은 이혁영 회장은 저소득층,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총 4억 4000만 원을 맡기는 등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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