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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식 한샘 부회장 "넥서스, 유럽 역수출하는 '리빙 갤러리' 만든다"

최종수정 2019.11.19 13:07 기사입력 2019.11.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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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 오픈식

이영식 한샘 부회장(넥서스 대표)이 19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넥서스 플래그십 매장 오픈식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넥서스 대표)이 19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넥서스 플래그십 매장 오픈식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이영식 한샘 부회장이 한샘 계열 프리미엄 건자재 기업 넥서스의 첫 번째 전시장을 세계적인 리빙·디자인 갤러리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넥서스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이 부회장은 19일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넥서스 플래그십 매장 오픈식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매장의 공식명칭을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로 확정한다"면서 "리빙·디자인 부문에서 동남아, 유럽까지 진출하는 최고의 브랜드 갤러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넥서스의 국내 1호 매장인 이번 플래그십 매장은 '프리미엄 토탈 리빙 인테리어'를 콘셉트로 유럽에서 수입해온 16개 고급 브랜드의 가구·소품·건자재로 꾸며졌다. 유명 건축가인 배대용 B&A디자인하우스 소장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설계했다. 전체 330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2층에 80평형대 펜트하우스 평면을 옮겨 실제 집처럼 꾸민 '리얼 하우스'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디자인 전문가 컨설팅팀이 상주하며 공간 구성에 대한 토탈 원스톱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장들을 다녀봤지만 전세계적으로도 이렇게 만든 곳이 없다. 뉴욕에 있는 갤러리에 필적할 정도의 수준이고, 이번에 전시한 공간만 보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입차로 비교하면 한샘의 '키친바흐'가 벤츠급, 넥서스는 페라리와 롤스로이스 수준이다.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국의 리빙·디자인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이 부회장은 "강승수 한샘 회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한샘은 국내 브랜드에서 세계 최고 브랜드 한샘이 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고 성취해야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면서 "넥서스 플래그십 매장의 목표도 세계 최고의 공간들을 만들어내는 갤러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매장을 확장하며 건축가·디자이너와의 협업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건물의 건축 콘셉트를 국내 최고의 건축가인 배대용을 통해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디자이너와 건축가들을 기업과 같이 성장시키고, 기업과 문화가 같이 성장해나가는 비즈니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시장 옥상의 '글라스 하우스'를 디자이너들과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이 부회장은 "국내에서 'VVIP'라고 할 수 있는 최고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고객 중심으로 하는 공간을 창출하겠다"며 "고객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고민하고 토의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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