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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10월 외화예금 전월比 59억달러 ↑

최종수정 2019.11.19 12:00 기사입력 2019.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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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달러화 예금 중심으로 증가

환율 오르기 기다리며 달러 팔지 않고 예금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전거래일 대비 3.42포인트 오른 2133.66으로 장을 시작한 5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전거래일 대비 3.42포인트 오른 2133.66으로 장을 시작한 5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한달 전보다 59억 달러 늘어난 785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자료에 따르면 달러화 예금이 53억2000만 달러 늘어나면서 외화예금 증가를 이끌었다. 기업의 달러화 예금 중심(48억3000만달러)으로 증가했다. 기업 예금 잔액은 618억4000만 달러다.


10월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기업들이 환율이 다시 오르기를 기다리며 해외에서 벌어 들인 달러를 팔지 않고 예금 통장에 묶어 놓았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은 9월말 1196.2원에서 10월말 1163.4원으로 떨어졌다.


한편 개인예금은 10월 중 10억7000만 달러 늘어 잔액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이 국내 외국환은행이나 외국은행의 국내 지점에 예금한 돈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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