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데뷔 첫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인천 차이나타운과 합정역 8번 출구에서 깜짝 버스킹에 나섰다.
차이나타운에서 유재석은 용이 새겨진 붉은 수트 차림으로 "싹 다 갈아엎어주세요"라는 멜로디로 청중을 사로잡는가 하면, "유산슬 만세"를 외치는 관객들의 연호에 열렬히 답하기도 했다.
합정역 8번 출구에서는 반짝이 재킷을 입은 채 등장했다. 그는 '합정역 5번 출구', '안동역에서' 등의 곡을 열창하며 청중들에게 화답했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가 많은 사람들을 거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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