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中企 가성비 제품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은 이달 30일까지 대한민국 전역 86개 중소기업의 가성비 높은 식품-생활용품을 선보이는 '득템마켓'에 참여하고 할인쿠폰 증정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득템마켓에서는 식품·리빙·가전·패션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중소기업 제품 400여종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G마켓, 옥션 회원에게는 누구나 매일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G마켓은 충전식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를 1만원 대에, 셀프 속눈썹펌 세트를 3만원 대에 판매하며 옥션은 유혜광 제주산 수제 등심돈까스 2장을 3500원 파격가에 선보인다. 득템마켓 행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하는 '2019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득템마켓'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지훈 판매고객성장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V커머스, 해외수출교육 등 다양한 우수 중소기업 판로확대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국내 최대 오픈마켓 G마켓-옥션을 통해 국내 최대 구매자층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살려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