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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빅데이터 유통 국제표준 개발

최종수정 2019.11.15 08:55 기사입력 2019.11.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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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서 '빅데이터 카탈로그 메타데이터' 개념 및 모델 채택

ETRI 연구진이 시각지능 관련 빅데이터 연구를 논의하고 있다.

ETRI 연구진이 시각지능 관련 빅데이터 연구를 논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의 유통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승인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 회의에서 '빅데이터 카탈로그를 위한 메타데이터 요구사항 및 개념모델'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은 빅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저장, 가공, 분석, 시각화, 교환, 삭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메타데이터를 정의했다.


이 표준은 기업이나 조직 내 데이터 관리는 물론, 빅데이터 공유, 데이터 시장 등에 폭 넓게 사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공유와 재활용을 돕고 데이터 시장의 양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ETRI는 보고 있다. ETRI는 지난 2017년 하수욱 책임연구원이 표준화 에디터를 맡은 뒤 이강찬 지능정보산업표준연구실장, 인민교 책임연구원과 함께 3년 간 개발을 진행한 끝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신각 ETRI 표준연구본부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수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제 표준 연구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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