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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야후 재팬-라인, 합병 논의…소프트뱅크-네이버가 협상中"

최종수정 2019.11.13 23:15 기사입력 2019.11.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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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 인터넷 포털 '야후 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와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LINE)이 합병을 위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는 Z홀딩스의 지분 40% 이상을 갖고 있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지분을 70% 이상 보유한 네이버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내 기본 합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협상은 아직 진행되고 있으며 관계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합의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병 방안으로는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50%씩 출자하는 공동 출자 회사를 설립하고, Z홀딩스가 야후와 라인을 완전 자회사로 운영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니혼게이자이는 "일본 최대 메신저 서비스 업체인 라인의 이용자 규모는 약 8000만명이며 야후 서비스 이용자는 5000만명에 이른다"면서 "금융·소매를 결합한 1억명 규모의 서비스가 탄생하면서 일본 내 인터넷 산업의 판도가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를 무대로 미국이나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 세력에 대항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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