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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컨슈머리포트, 갤폴드에 박한 점수…갤S9+보다 낮은 19위

최종수정 2019.11.08 08:35 기사입력 2019.11.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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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폼팩터는 새롭고 혁신적이나
무겁고 내구성 약한 것이 단점으로 꼽혀

美 컨슈머리포트, 갤폴드에 박한 점수…갤S9+보다 낮은 19위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미국 컨슈머리포트로부터 박한 평가를 받았다. 최신 스마트폰들과의 경쟁에서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9+보다 더 낮은 순위에 자리했다. 폼팩터(형태)는 새롭고 혁신적이나 무겁고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 폴드가 85점으로 1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9+보다도 한 단계 낮았다.


갤럭시 폴드는 기본 성능에 31시간 지속하는 배터리,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폴드의 셀카 화면 역시 1000만 화소로 전·후면 카메라 성능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스마트폰의 두께가 두껍고 무게가 276g로 무겁다는 점과 내구성이 약한 점이 한계로 꼽혔다. 컨슈머리포트는 "회전하는 금속 통에 제품을 떨어뜨리는 내구성 테스트에서 50회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100회 떨어뜨리자 내구성에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폴드를 접은 상태에서 금속 통에 떨어뜨리자 제품 후면 유리가 깨졌다는 것이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폴드에는 핸드폰을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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