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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6' 린다 해밀턴 "28년 만에 복귀, 1년간 훈련하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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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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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린다 해밀턴이 28년 만에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린다 해밀턴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감독 팀 밀러) 내한 기자회견에서 “오래 준비했기에 캐릭터에 몰입하기 수월했다”라고 밝혔다.

'터미네이터2'(1991) 이후 28년 만에 사라 코너로 돌아온 린다 해밀턴은 “대단한 순간이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린다 해밀턴은 “사라 코너가 T800으로서 처음 태어났을 때 돈독한 관계를 형성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지사도 되고 굉장히 바쁜 분이었기에 만날 수가 없었다. 오랜만에 뵀기에 기쁘고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상을 입고 만났을 때 자연스러웠다. 바로 캐릭터와 영화에 몰입했다. 1년간 훈련을 하며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다. 어느 순간 사라 코너가 된 것은 아니었다. 준비가 잘 됐기에 몰입이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만났을 때는 100% 몰입을 하게 됐다. 굉장히 재미있고 기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이 벌이는 새로운 운명의 격돌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맥켄지 데이비스,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팀 밀러 감독이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타이타닉', '아바타' 등 글로벌 흥행작을 탄생시킨 제임스 카메론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제작자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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