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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활성화 앞장…中企 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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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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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이 원활하게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공공기관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고, 정부의 핵심정책인 창업기업 성장촉진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시범구매를 신청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구매 여부를 판단한 후 공공기관이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에 기술개발 구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항만공사는 수요물품 조사 및 규격 검토를 통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된 제품 중 LED 가로등, 태양광발전장치 등 3개 제품을 지난달까지 10억원을 구매했다. 이는 올해 계획한 목표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 납품실적이 없어 잠재력이 높은 기술개발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창업기업이 보다 수월하게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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