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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이어 부알로이도 日 향해..韓 영향없을듯

최종수정 2019.10.20 09:46 기사입력 2019.10.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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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 예상경로<기상청 제공>

제21호 태풍 부알로이(BUALOI) 예상경로<기상청 제공>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제21호 태풍 '부알로이'가 19일 밤 발생했다. 앞서 전날 생긴 20호 태풍 너구리와 마찬가지로 일본쪽으로 향하며 한국에 끼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일 오후 9시께 관 동남쪽 1000㎞ 인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7m 이상을 기록하며 태풍으로 발전했다. 이날 오전 3시 기준으로 보면 이 태풍은 소형 크기로 중심기압은 996h㎩,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0m다.


이번 태풍은 크기는 소형을 유지한 채 점차 세력을 키워 북서쪽으로 향해 일본 도쿄쪽으로 향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1일 오전 괌 동쪽을 지나 오후부터는 최대풍속이 초속 37m에 육박,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일본 도쿄쪽에 가까워지는 24일에는 최대풍속이 초속 45m, 강풍반경도 170㎞에 달하는 매우 강한 태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어 25일 오전에는 중심기압 950h㎩, 최대풍속 초속 43m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도쿄 남남동쪽 810㎞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발생한 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쪽 300㎞ 지점을 지나 북동쪽 방향으로 향하면서 강도는 다소 약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알로이'는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태국의 디저트 종류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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