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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소소스마트뱅크 등 3곳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장(종합)

최종수정 2019.10.15 19:48 기사입력 2019.10.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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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당국은 15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 토스뱅크, 소소스마트뱅크, 파밀리아스마트뱅크 3곳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소소스마트뱅크 등 3곳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장(종합)


금융위는 10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한 결과 3곳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초에도 도전장을 던졌던 토스뱅크는 주주구성을 새롭게 해서 재도전에 나섰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KEB하나은행과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SC 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 등 11개사가 참여했다. 토스는 34% 지분율로 최대 주주를 차지했다.


올해 초 도전했다 토스뱅크와 함께 탈락한 키움뱅크는 이번에 신청에 나서지 않았다. 당초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하나은행 등이 토스뱅크로 옮겨간 것 등의 사정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줄곧 도전 의사를 밝혀왔던 소소스마트뱅크는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패션소상공인연합회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파밀리아스마트뱅크는 예비인가 신청을 접수했지만 발기인으로 5인이 참여했으며, 주주구성은 협의중인 상황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올해 초 인가 당시 혁신성을 인정받았던 토스뱅크가 자본 구성 부분에서도 약점을 보완함에 따라 예비인가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외 소소스마트뱅크 등의 경우에는 혁신성과 자본구성 등의 요건을 갖췄는지 등이 향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올해 초 두 곳가량을 추가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정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번에도 같은 목표를 밝혔지만, 전체적인 판세가 1강 2약 구성이 됨에 따라 인터넷전문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벵크 외에 한 곳가량이 추가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금융위는 올해 초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서 단 한 곳도 통과되지 못함에 따라 제도 등을 보완했다. 일단 관심 기업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방식과 금융위 회의 운영 방식 등을 개편하기도 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해 금융감독원 심사를 진행한 뒤 연내 금융위원회를 열어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예비인가에 통과한 곳은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추어 본인가를 신청하면 금융위가 본인가 신청을 한 뒤 6개월 이내 영업 개시가 가능하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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