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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에 日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폐기물 유실

최종수정 2019.10.14 09:36 기사입력 2019.10.1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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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의 폭우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긴 방사성 폐기물이 유실됐다.


13일 NHK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다무라 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가 임시 보관소 인근 하천으로 전날 유실됐다고 보도했다.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큰비가 내리면서 보관소에 있던 자루가 수로를 타고 강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 다무라 시는 하천 일대를 수색해 유실된 자루 중 10개를 회수했으나 모두 몇 개가 유실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무라시는 회수한 자루에서는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폐기물 자루에는 오염 제거 작업에서 수거한 풀이나 나무 등이 들어 있으며 무게는 1개에 수백㎏∼1.3t에 달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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