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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교·별똥별 불꽃·스웨덴…올해 불꽃축제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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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한 장면

지난해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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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올해 열리는 ' 한화 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금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볼거리가 펼쳐진다. 매년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원효대교의 '나이아가라 불꽃쇼' 연출이 달라진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원효대교 불꽃쇼는 마치 폭포처럼 쏟아지던 불꽃이었다. 올해는 나이아가라 불꽃쇼와 더불어 하늘로 불꽃을 쏘아 올리는 연출도 준비됐다.

한화 관계자는 "올해는 원효대교 불꽃쇼 연출을 보강했다"며 "음악에 맞춰 폭포처럼 쏟아지는 불꽃과 하늘로 오르는 불꽃은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꽃도 있다. 별똥별처럼 연출되는 '유성불꽃'이다. 불꽃놀이의 수준은 불꽃놀이 화약이 개화될 때 얼마나 셈세하고 화려하느냐로 가늠할 수 있다. 한화 는 단순히 공중에서 개화되는 불꽃을 넘어 마치 그림처럼 꼬리를 그리며 반짝이는 불꽃을 준비했다. 총 4막으로 이뤄진 한화 불꽃축제 중 3막 오프닝 쇼를 유성불꽃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처음 참가하는 스웨덴 예테보리스사(社)의 불꽃도 색다른 볼거리 중 하나다. 예테보리스는 1994년 설립돼 역사는 짧지만 글로벌 국제불꽃축제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참가하며, 이번 축제에서는 아바, 샘 스미스, 시아&데이비드 게타 등 노래에 맞춰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각 국가마다 불꽃 특징이 있어 이를 비교하는 것도 즐길거리"라며 "중국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면 스웨덴은 섬세하고 화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사전행사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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