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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클래시, 분양가 13억~16.6억 확정…내일 견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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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클래시, 분양가 13억~16.6억 확정…내일 견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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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19-1, 4 일원에 위치한 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 '래미안 라클래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용면적 71㎡, 84㎡가 분양되며 분양가는 타입과 층에 따라 71㎡는 13억100만~14억5500만원, 84㎡는 15억4500만~16억6400만원으로 결정됐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10여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소품,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가 설치되며 곳곳에 주민들의 놀이 및 운동시설을 배치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우나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돼 운동과 교육 등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이 인접하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 학동로,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 문화시설이 가깝고 청담근린공원이 인접했다. 선릉과 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있다.

주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옛 한전 부지에 들어서는 현대차그룹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 등에 따른 개발 기대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10층 이상이 72%로 일반분양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이며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해당지역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2일이다. 이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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