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태풍 '링링'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도 피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최근 한반도를 관통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주변도 일부 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통일부가 배포한 서호 차관의 10일부터 1박 2일간 공동연락사무소 방문 사진을 보면 연락사무소 건물 인근의 수목 여러 그루가 쓰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락사무소 본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물도 사진상으로 필로티 구조로 된 건물 외관의 천장 패널이 일부 뜯겨져 있었다. 다만 이 건물은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연락사무소에서 차량으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방문자 숙박시설로 활용되는 '송악프라자'의 간판도 돌풍에 바닥에 쓰러지는 등 피해를 봤다.


그러나 연락사무소 본건물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측은 "토요일(7일) 오후 개성지역을 강하게 통과한 바람으로 수목과 입간판이 넘어지는 등 일부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지에서 즉시 대응해 연락사무소에는 특별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