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당도에 정기배송까지…과일에 빠진 유통업계(종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당도에 정기배송까지…과일에 빠진 유통업계(종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통업계가 추석 명절의 주인공인 과일 제철을 맞아 이벤트에 한창이다. 사전 구매혜택이 더 많은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 번 구매로 정기배송까지 해주는 등 서비스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전 점이 오는 29일부터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마트는 미리 구매하면 혜택이 더 많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를 오는 9월2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 22일부터 일부 점포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본격적인 선물세트 본 판매 전개했다. 오는 29일에는 전 점 확대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추석에는 황금당도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당도가 높은 과일만을 엄선한 ‘황금당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 여름 더운 날씨 영향으로 당도가 높은 과일이 크게 증가혀며, 당도가 타 과일에 비해 확연히 높은 과일만을 골라 황금당도 과일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사전판매 기간부터 황금당도 과일 선물 세트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이상 늘렸고, 그 결과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사전예약판매 기간동안 황금당도 과일 선물세트는 지난 설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대표적으로, 제수용으로 엄선한 고당도 사과(5입)과 배(4입)로 구성된 ‘천하제일 선물세트’를 9만9000원에 선보이며, 엘포인트 회원일시 20% 할인된 가격인 7만9200원에 내놓는다. 또한, 선물용으로 좋은 ‘프라임 고당도 배 선물세트(배 8~12입)’와 ‘충주사과 선물세트(사과 12~15입)를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고당도에 정기배송까지…과일에 빠진 유통업계(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GS샵은 한 번 구매로 제철 햇사과를 정기배송 받을 수 있는 ‘달달마켓X산지애’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이날과 27일, 28일 3일간 오전 11시25분에 10분씩 방송된다. 9번 씻어나온 사과로 유명한 ‘산지애’의 제철 사과를 3번에 걸쳐 나눠 배송해준다.


GS샵은 가을 사과의 품종에 따라 출하시기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첫번째는 홍로 3kg, 두번째는 시나노스위트 3kg, 세번째는 양광 3kg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박스당 8~12과가 포함된 대과(250g이상) 상품이며 가격은 총 3박스 6만9900원이다.


GS샵은 모바일에서 매달 다른 상품을 정기배송해주는 ‘달달마켓’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GS샵의 단골 히트상품인 산지애사과와 협업해 TV에서 처음으로 방송하게 됐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