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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9월2~3일 '조국 인사청문회' 합의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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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간사회동 이틀 청문회 일정 합의…정상명 유시민 등 장관급 후보자 6명 이틀 청문회 열려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부애리 기자] 여야가 다음달 2일과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6일 여야 간사 회동을 통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 간 열기로 합의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를 둘러싼 여야의 논쟁은 일단 정리됐다.

여야가 장관급 후보자를 대상으로 이틀 간 청문회를 진행한 것은 정상명 검찰총장 후보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모두 여섯 번이다. 당시 여야 합의를 통해 이틀 청문회가 진행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에서 검찰 개혁을 포함한 정책 구상 발표를 마친 뒤 집무실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단에서 검찰 개혁을 포함한 정책 구상 발표를 마친 뒤 집무실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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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후보자는 하루 청문회를 열고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게 관례이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그 이상의 청문 일정을 밟을 수 있다는 얘기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합의됐지만 논란의 불씨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조 후보자를 둘러싼 검증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청문회 일정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도 변수다. 이번 청문회 합의는 논란이 정리가 아니라 새로운 논란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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