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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와 헤어지면서 여섯 번은 돌아본 듯…굉장히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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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2019 D23 엑스포에 참석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사진=AP연합뉴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서 진행된 2019 D23 엑스포에 참석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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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와 헤어지며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졸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2019 D23 엑스포에서 진행된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덕스와 헤어지면서 아마 여섯 번은 돌아본 것 같다"고 매덕스를 한국에 두고 출국했을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어 졸리는 "매덕스는 내가 돌아볼 것을 알고 계속 손을 흔들었다"면서 "너무 흉하게 울어서 속으로 네 아이를 창피하게 만들고 있단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덕스는 내가 쉽게 떠나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면서 "매덕스가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돼 기쁘다. 아들이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 매덕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비행기 표를 끊어 두진 않았지만 난 또 갈 것"이라며 "아들을 만나기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졸리는 매덕스와 함께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이 명동 일대에서 쇼핑을 즐기고, 종각역 인근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또, 지난 21일에 졸리와 매덕스는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에 나서기도 했다. 졸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용히 출국했다.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오늘(26일) 입학행사에 참여한 후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매덕스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해 1년 간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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