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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도 헬스트레이너가 헬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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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리동네 헬스 트레이너 사업 운영...기초생활수급자 많은 2개 동 우선 배치

자치회관도 헬스트레이너가 헬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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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자치회관 헬스장에 헬스트레이너를 배치해 체계적인 운동법과 운동기구 사용법을 지도한다.


강서구 20개 동 주민센터에는 각 동 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헬스장이 있다. 집에서 가까우며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고 있지만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가르쳐줄 트레이너는 없다.

이에 구는 7월 말부터 헬스 트레이너 2명을 고용, 연말까지 4개 동에서 우리동네 헬스트레이너 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헬스 트레이너 사업이 시행되는 동은 △화곡1동 △가양3동 △가양2동 △방화3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우선, 7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 화곡1동과 가양3동 헬스장에 배치된다. 해당 헬스장 이용주민이면 누구나 트레이너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너들이 근무하는 시간은 화곡1동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가양3동은 오전 7시부터 낮12시까지로 각동의 이용 주민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하여 근무시간을 정했다.


트레이너들은 10월14일부터 연말까지 가양2동과 방화3동으로 근무지를 이동, 주민들을 만난다.


가양2동은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방화3동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근무한다.


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 호응도를 살핀 뒤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자치회관 헬스장에서 운동기구 사용법에 대해 궁금해도 도움을 얻을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며 “올바른 헬스기구 이용법을 안내,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서구청 자치행정과(2600-615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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