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H, 화성동탄2 문화복합·주차장용지 6필지 공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9월 4일 입찰신청 및 개찰, 23~27일 계약체결 예정

LH, 화성동탄2 문화복합·주차장용지 6필지 공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신도시 문화복합용지 2필지와 주차장용지 4필지 등 6필지(2만4206㎡)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화성동탄2 신도시의 SRT·GTX(예정) 동탄역과 여울공원, 트라이엠파크(예정), 동탄테크노밸리 등이 인접해 교통·문화·레저·업무 등 다채로운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문화복합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078~933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15만~1121만원 수준이다. 건폐율은 60%이며 용적률은 필지에 따라 각각 240%, 300%로 최고 4층에서 10층으로 건축 가능하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문화 및 집회시설, 교육연구시설(미성년자 대상 학원 제외),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문화복합7블록은 건축물 연면적의 30% 이상을 문화 및 집회시설로 확보해야 하고 문화복합2블록은 교육연구시설을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 확보해야 한다.


주차장용지 4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2045~4119㎡,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65만~691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640~800%, 최고층수 8~10층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받은 필지에 주차전용건축물을 건축할 경우 연면적의 20%미만 범위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화성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연결된다. 향후 GTX-A노선 동탄역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과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역교통 또한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광역간선도로와 영덕~오산간고속화도로, 지방도 311호선, 국지도 23호선 중리IC, 국지도 82호선 장지IC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이번 공고는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신청 필지수 제한이 없다. 대금납부조건은 3년 유이자 할부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 납부하면 된다.


공급일정은 9월 4일 입찰신청 및 개찰, 9월 23~27일 계약체결 예정이며,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동탄사업본부 판매1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