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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핫피플]“현대인의 라이프에 맞춰 트리플러스 업그레이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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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세노비스 브랜드 매니저
현대사회의 산업, 인구학적 변화…현대인의 라이프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
성별에 따른 최신 영양에 맞춰 ‘트리플러스’의 4번째 업그레이드 진행

[유통 핫피플]“현대인의 라이프에 맞춰 트리플러스 업그레이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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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고령화와 더불어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꾸준한 관심 증가로 4조30000억원가지 성장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온 제품은 단연 비타민이다. 이에 발 빠르게 신제품을 선보이며 마케팅에 분주한 이가 있다. 주인공은 박주연 사노피-아벤티스 컨슈머헬스케어부 세노비스 브랜드 매니저. 그는 건강기능식품 내에서도 치열한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노비스에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마케팅을 수년간 경험한 박 매니저는 멀티비타민 마케팅에 대한 생각이 분명하다. “이제는 흔하디 흔한 비타민이지만 의외로 비타민은 인류가 발견한 중요한 필수 물질입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 3대 영양소를 원료로 에너지를 만들어내거나 세포분열이나 재생 과정에 개입해 인체 조직을 변화시키고, 그런 과정에서 보조역할을 하는데 미세영양소 비타민, 미네랄이 없으면 주요 신진대사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양 불균형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은 보다 현명한 멀티비타민 선택이 필요하죠.”

이 같은 생각을 기반으로 그는 지난 7월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 ‘트리플러스’의 4번째 업그레이 제품 ‘트리플러스 맨&우먼’을 내놓았다. “국내에서 멀티비타민 시장은 완전히 자리잡았지만, 현대사회의 산업, 인구학적 특성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만큼 현대인의 라이프 트렌드도 변화했어요. 이에 변화된 멀티비타민이 필요했어요.”


최근 한국인의 식단은 바뀌고 있다. 달고 짠 음식은 물론 고지방식?저섬유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의 증가는 물론 고령화는 직접 조리해 먹기보다 외식의 보편화를 가져왔고, 가정에서 식사를 하더라도 가공식?간편식 섭취가 빈번해지면서 균형 잡힌 영양을 챙기기가 어려워졌다. 따라서 음식으로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되지 않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인체 내에서 생성되는 양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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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세노비스의 이번 신제품은 2010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메가-3(EPA 및 DHA)가 함유된 멀티비타민미네랄 ‘트리플러스’의 4번째 업그레이드로, 남녀에 맞는 하루 영양 섭취 권장량을 고려해 성분과 함량을 강화했다. 기존 트리플러스와 동일하게 체내에 부족해지기 쉬운 13가지 비타민군과 6가지 핵심 미네랄은 물론 프리미엄 rTG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 세노비스만의 멀티비타민미네랄 포뮬러로 하루 두 캡슐로 간편하게 꽉 찬 영양을 챙길 수 있다.


“”트리플러스 맨&우먼”은 현대인들의 건강니즈에 맞춰 전반적인 함량 강화와 성분추가를 했지만,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어요. 남녀 성별에 필요한 영양에 맞춰남성을 위한 ‘트리플러스 맨’은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의 함량을 강화했고, 여성을 위한 ‘트리플러스 우먼’은 항산화와 혈액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C와 철분, 엽산 등을 강화했습니다.”

제품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에는 함께 한 연구개발부, 영업부, 품질관리부들이 저마다 위치에서 쏟아 부은 노력과 시간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제품 기획과 마케팅을 위해 경쟁사 제품과 활동을 살펴보기 보다 현대인의 라이프 트렌드를 면밀하게 파악하는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세노비스의 모든 제품들은 정식 통관된 원료라도 입고 시 원료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모든 테스트를 다시 거칩니다. 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엄격한 글로벌 우수 제조 및 품질기준(GMP)을 도입해 높은 수준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인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이 없다면 소비자의 손길이 닿지 않겠죠.”


박 브랜드 매니저는 품질 높은 원료와 까다로운 관리를 기반으로 트렌드까지 반영한 새 제품을 국내 멀티비타민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제품으로 키우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변화하는 건강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개발하고 알리는 것이 그의 포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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