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HLB 의 자회사인 LSK 바이오파마는 회사명을 엘리바(Elevar)로 바꿀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바꿀 예정인 회사명으로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학회 및 제약업계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명 변경은 다음달 초에 확정한다. 이후 다음달 3일에알렉스 킴 부사장이 직접 기업설명회(IR)행사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안기홍 에이치엘비 부사장은 "2005년 설립 이후 LSKB는 신약 개발 단계의 업무를 훌륭하게 해왔고, 이제 신약의 승인과 판매 단계를 준비함으로써 글로벌 파마로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신약허가 신청 이후 신약의 상업화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친화적인 회사명을 선택해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부사장은 "현재 LSKB는 신약허가 신청 전 사전회의(pre NDA)를 위한 준비와 ESMO 참석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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