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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만 사는 코스피, 보합권서 눈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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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보합권에서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선 개인투자자만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낙폭이 컸던 제약·바이오 업종으로 매수 주문이 몰리는 양상이다.


21일 오후 1시21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0.77포인트(0.04%) 오른 1961.0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485억원, 7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95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3.35포인트(0.66%) 내린 2만5962.44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9%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68% 하락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6% 아래로 내려가면서 금리 하락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 통신, 건설, 의약품 업종 등이 강세다. 반면 섬유·의복, 철강·금속, 운송장비 업종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SK텔레콤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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