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핑크박스 지원사업 참여

금호타이어 핑크박스 지원사업(사진=금호타이어)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금호타이어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박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가 지난해부터 참여하기 시작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기획 및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대, 속옷 등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를 통해 청소년 약 9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지난해부터 핑크박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부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핑크박스 지원사업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및 굴링픽 후원, 진로체험 교육기부,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활동 등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