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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와 ‘벨즈’ 앞세워 하이볼 시장 공략 박차

최종수정 2019.07.24 08:55 기사입력 2019.07.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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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와 ‘벨즈’ 앞세워 하이볼 시장 공략 박차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영국 국민 위스키로 불리는 ‘벨즈’로 국내 하이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의 국내 대형 펍과 주점 프랜차이즈 입점을 적극 늘리며 하이볼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편의점과 마트 등의 유통채널에서 일본산 맥주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여파가 유흥업소와 위스키 시장으로도 확산, 일본 위스키가 아닌 스카치 위스키를 베이스로한 하이볼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니워커는 지난 4월 갤러리 콘셉트의 감성주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지금 보고싶다’ 40개 매장에 조니워커 레드를 입점시키고 ‘조니워커 하이볼’메뉴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전국 15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투다리’를 비롯해 스몰비어 체인 ‘청담동 말자싸롱’,‘경성주막’, ‘치어스’, ‘뉴욕야시장’ 등의 프랜차이즈 업장에서도 ‘조니워커 하이볼’을 판매 중이다. 칵테일 베이스로 주로 쓰이는 조니워커 레드의 온채널 매출 중 프랜차이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21%에 달한다.


또한, 지난달 조니워커의 상징인 ‘스트라이딩맨’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하이볼 전용 글라스 등을 포함한 조니워커 레드와 블렉 레이블 빈티지 컬렉션을 출시하며 가정 채널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 외에 조니워커 레드, 블랙 소용량 제품(200ml)도 빈티지 디자인 스티커가 동봉된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되어 하이볼을 즐기는 혼술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영국의 국민 위스키로 불리는 벨즈 역시 국내 원조 스몰비어 프랜차이즈인 봉구비어에 입점, “봉구 하이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벨즈의 경우 온채널 매출의 63%를 프랜차이즈 주점이 차지하는 등 가성비가 뛰어난 위스키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2년간(2017년 6월 ~ 2019년 5월) 가정채널에서 전체 판매 물량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청담동 말자싸롱’ 관계자는 “기존 소주나 맥주를 마시던 젊은 고객층들이 스카치 위스키 하이볼을 점차 많이 찾는 추세로, 하이볼 메뉴 출시 이후 매출이 약 15% 상승했다”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낮은 도수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시도해 보는 밀레니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의 골프장에서 골퍼들이 술에 취하지 않고 라운딩을 하기 위해 도수가 높은 위스키를 소다에 타서 마신 것이 하이볼의 시작”이라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하이볼의 원조 격인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 하이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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