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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금융센터 설립’ 개발공사 보조지원 방식 추진

최종수정 2019.07.19 10:22 기사입력 2019.07.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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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금융센터 설립’ 개발공사 보조지원 방식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도는 금융중심지 지정 및 농생명 특화 금융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인프라 복합서비스 공간인 금융타운을 전북개발공사 보조지원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는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국민연금공단 인근 부지 3만3254㎡에 금융서비스 집적센터인 금융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개발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나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대규모 투자 부담 및 수익성 부족 등의 사유로 민간사업자 공모가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금융타운 개발방식에 대해 민간사업자 면담 및 민간투자전문가 자문 등 다각도로 재검토한 결과, 금융 업무시설의 집적화 시설인 금융센터의 활성화가 선행과제로 민간투자자의 투자여건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 시급성을 요하는 금융센터의 조성에 집중 선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도는 금융센터의 선행 개발을 위한 추진방식에 대해 재정사업으로 변경추진을 위한 감사원 사전컨설팅 감사를 요청했고 민간 금융기관을 집적화시키고자 하는 금융센터의 성격상 공유재산법에 의한 행정재산으로 볼 수 없어 직접개발이 어렵다는 감사원 의견에 따라, 업무 전문성 및 사업수행능력 등 사업추진력 확보를 위해 전북개발공사를 통한 보조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센터는 총사업비 1158억 원 정도로 금융타운 부지 중 일부 인 대지면적 약 1만2000㎡에 연면적 약3만7000㎡ 지하2층, 지상11층 정도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주요시설로는 금융기관의 사무 공간, 업무편의시설, 중소전문회의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북도 및 전북개발공사는 오는 2021년에 상반기 공사착공을 한다는 목표로 오는 하반기부터 금융센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행해 타당성 조사,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금융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과 병행해 금융타운 내 관광숙박시설이 가능하도록 필수절차인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고 향후 민간수요 등 여건을 고려해 전시숙박시설의 민간사업자 유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금융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전북도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국민연금공단과 지역기반 금융기관들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 금융 산업 육성을 통한 전북형 금융도시조성을 위해서 조속한 금융센터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며 전북금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금융기관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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