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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 WTO서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규제 해제 설득 나선다

최종수정 2019.07.18 11:02 기사입력 2019.07.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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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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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이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규제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18일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이를 해제 또는 완화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NHK와 WTO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리는 식품안전 관련 회의에서 일본산 식품의 안전성을 강조, 수입 규제 철폐 및 완화를 요구할 예정이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총 54개국이 수입 규제 조치를 했고 현재까지 32개국이 이를 해제했다. 한국과 중국, 유럽연합(EU)을 포함해 총 22개국이 수입 규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NHK는 "수입 규제를 지속하고 있는 국가와 지역(관계자들)의 참석이 많을 전망"이라며서 "일본 정부는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으며 각국에서 현지 시찰을 받아 들일 준비가 돼 있다는 것 등을 설명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실제 WTO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 자료에는 일본 정부가 자국 식품이 수년간 안전했다는 증거들을 잇따라 제시하면서 "회원국에 조치 해제를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일본 정부는 식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엄격한 통제 시스템도 갖췄다고 주장했다.

NHK는 지난 4월 WTO 승소기구가 후쿠시마 주변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둘러싸고 한국의 손을 들어준 이후 일본 정부가 이를 WTO 회의에서 호소하는 것이 처음이라면서 "각국의 이해를 어디까지 늘릴 수 있을 지가 초점"이라고 전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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