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송갑석 의원 “5·18 망언 3인방 한국당 징계 겉치레에 불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송갑석 의원 “5·18 망언 3인방 한국당 징계 겉치레에 불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갑)은 5·18 망언으로 당원권 3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의 최고위원직 복귀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괴물옹호’ 수구정당임을 스스로 또 한번 증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의원은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에 빗댄 김순례 의원, 폭동이 민주화운동으로 변질됐다는 이종명 의원, 5·18 만큼은 (자칭)우파가 물러서면 안 된다는 김진태 의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징계는 논란을 회피하기 위한 겉치레에 불과했다”며 “이들 3인방에 대한 국민들의 제명 요구를 뭉개고 오히려 이들을 감싸는 행태는 자유한국당의 변하지 않는 본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신분으로 민주주의의 역사를 부정하고 모욕한 이들이 합당한 징계를 받고, 이러한 일들이 더는 재발해서는 안 된다”면서 “국회 차원의 5·18 망언 3인방 징계, 5·18 왜곡처벌법 처리와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등 역사왜곡에 따른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 의원은 지난 6월 여야 4당 157명의 의원과 함께 ‘5·18 망원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대표로 제출한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