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골프·아동 매장 최신 트렌드 재오픈 ‘인기몰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신세계(최민도 대표이사)가 최신 트렌드로 재오픈한 ‘골프·아동 매장’이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7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재오픈한 골프 17개 브랜드와 아동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30개 브랜드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옛것의 느낌을 살려낸 골조에 세련된 디자인을 가미시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공간 속에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현대적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매장을 디자인했다.

골프가 레저, 취미 활동을 즐기는 직장인이 증가하며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골프 매장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지역 백화점 중 유일한 골프샵을 운영하고 있는 시타실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유아휴게실 확대도 눈에 띈다.

이에 미래 잠재 고객 확보와 부모들의 관심도를 감안해 유아휴게실을 기존 대비 2배로 시설을 확대해 오픈했다.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아빠고객 및 동반고객이 함께 출입할 수 있게 됐다.

수유실을 2개소로 별도 구성되어 낯가리는 사람의 경우 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