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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중단한다" 회원수 133만 '네일동' 카페 운영 중단

최종수정 2019.07.17 15:21 기사입력 2019.07.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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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일본 여행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일본여행 동호회(이하 네일동)가 17일 카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네일동의 회원 수는 약 133만 명이다.


네일동 카페 운영자는 이날 오전 '네일동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회원 여러분'이라는 공지를 통해 카페 잠정 폐쇄 소식을 밝혔다.


운영자는 "일본 여행 카페에서 매니저인 제가 불매운동을 지지한다는 건 대외적으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그것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여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네일동 카페 초기화면.사진=네일동 캡처

네일동 카페 초기화면.사진=네일동 캡처



앞서 네일동은 지난 14일 공식적으로 일본 불매 운동을 지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페 회원 간 불매운동 논쟁이 불거지며 일본 여행 취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운영자는 "일본 불매 입장 표명이라도 한다면 '작은 소리나마 전달되겠지'였지만, 많이 실망스럽고 후회된다. 매일같이 (회원들이) 싸우고 욕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지겹고 참담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네일동 카페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 네일동은 이제 기나긴 휴면 기간에 들어설까 한다"며 "이른 컴백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소식에 회원들은 "사태가 빨리 마무리 되길 바란다","광고 수익도 많을텐데 대단한 결정이다","일본불매 운동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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