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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Dive into Ligh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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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뷔렌’ 한국 최초 전시

16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Dive into Light’전 개막식에 참석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16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Dive into Light’전 개막식에 참석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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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6일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으로 마련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Dive into Light’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4개국 15명 작가 52개 작품이 3개 세션으로 나눠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1~2세션)과 남부대 수영장(3세션)에서 진행된다.

‘빛의 바다에 다이빙하자’(Dive into Light)라는 주제로,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주제인 ‘Dive into Peace’에 운율을 맞춰 구성됐다.


광주디자인센터 전시관에서 펼쳐지는 1세션은 ‘Into Light’가 주제다.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다니엘 뷔렌의 광섬유 작품 24점과 에디 강, 김형기, 데이빗 장, 이성자와 프랑스 대표 문학가 미셀 뷔토르 작가의 협업작품 등이 전시된다.


2세션의 주제는 ‘Into Red’다. 베니스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유명한 서도호 작가의 작품 ‘테이블’을 중심으로 마크 퀸, 김종학, 김근태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동양과 서양의 꽃에 대한 관점이 감각적으로 비교되는 작품관과 차별 없는 순수한 ‘인간애의 휴머니티’를 상징하는 표현 방법으로 구성됐다.


광주세계수영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에서 전시되는 3세션은 ‘Into Art’를 주제로 바다, 폭포,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 등 회화와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시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특별전은 광주세계수영대회와 연계해 세계인들에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광주의 문화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수영대회 성공 개최 기운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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