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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2분기 성장률 추락, 내가 관세 부과한 덕"

최종수정 2019.07.16 05:08 기사입력 2019.07.16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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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추락과 관련해 미국이 부과한 관세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중국의 2분기 성장률이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미국의 관세 부과가 기업들로 하여금 중국에서 떠나 비관세 국가로 가도록 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자화자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수천개의 회사들이 떠났고, 이것이 중국이 미국과 협상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됐다. 중국이 최초의 협상 원안을 깨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는 동시에 중국으로부터 수십억달러의 관세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부과될 것이다. 이런 관세들은 미국 납세자들이 아니라 중국이 위안화 평가 절하 및 통화 완화 정책에 의해 공급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6.2%에 그쳤다. 중국 정부가 분기 성장률 통계를 작성한 1992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중국이 통화ㆍ재정 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그 여파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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