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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시진핑과 정상회담…"비핵화 위해 대화 프로세스 추동시켜야"(종합)

최종수정 2019.06.28 07:18 기사입력 2019.06.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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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한중정상회담 개최
문 대통령-시주석 5번째 만남…40분 동안 이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사카=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 오사카를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 호텔에서 가진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현재의 대화 프로세스를 더욱 추동시켜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날 오후 3시 40분경 오사카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오후 5시 40분경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으로 2박 3일 간의 오사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과 시 주석의 회담은 이번이 5번째이며 지난해 11월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 양자 회담 이후 7개월여 만이다.


두 정상은 약 40분 동안 이어진 이날 회담에서 지난 20~21일 이루어진 시 주석의 방북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전략적 소통을 이어나갔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주 시 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회담하는 등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방북 결과를 직접 들을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해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면서, 향후 한반도 정세 진전의 가속화를 위해 중국 측으로서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양 정상은 한·중 관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시 주석의 조기 방한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27일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 호텔에서 한중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오후 오사카 시내 웨스틴 호텔에서 한중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 정상은 한·중 간 교류·협력 확대의 성과를 양국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환경·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중 국민의 민생과 직결되는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 관련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중 환경 협력 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히 추진돼 나가기를 희망했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은 양 정상 간 신뢰·우의를 강화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소통·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한중 간 교류·협력 확대·심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오사카=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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