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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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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민·관 합동점검, 인식개선 홍보에도 힘쓸 것

강동구,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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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와 공회전 단속을 강화한다.


7월까지 주 1회 주민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는 것은 물론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은 공영차고지, 학교 주변, 주차장 등 공회전 제한구역에서 수시로 실시한다.


주 1회는 각계각층 주민들로 구성된 방탄주민단 30여 명과 함께 점검에 나서는 등 주민 참여를 높인다.


단속은 크게 비디오 단속과 공회전 제한장소에서 제한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디오 단속을 통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가 정비토록 개선 권고를, 노후 경유차량에 대해서는 저공해 조치를 안내한다.

또, 공회전 제한장소에서 적발된 차량은 발견 즉시 경고한 후 허용시간 초과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이외도 급가속·급출발 안 하는 친환경 운전습관, 배출가스 무료점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등을 집중 홍보해 대기질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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