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서울은 기내 유료 판매서비스인 '카페민트(Cafe Mint)' 메뉴를 개편, 서비스 품목을 다변화 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카페민트는 국제선 기내에서 스낵류와 컵라면, 음료 등 간단한 식사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어서울은 이달부터 상품 중 판매량의 50%를 차지하는 라면과 맥주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확대한다.
구체적으론 라면에선 기존 신라면 외에도 ▲육개장 사발면 ▲튀김우동, 맥주에선 ▲칭따오 맥주를 추가했다. 스낵류엔 새우깡, 허니버터 오징어, 팝콘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에어서울은 승객들의 주문 패턴을 감안, ▲라면·커피 ▲맥주·스낵 ▲와인·크랩봉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마련,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또 내달 15일부터는 사전 주문 기내식과 카페민트 제품의 콤보메뉴로 ▲욜로콤보(1인용) ▲커플콤포(2인용) ▲패밀리콤보(3~4인용) 등 다양한 세트메뉴를 구성, 최대 1만4000원까지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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