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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이강인, 레반테 임대 이적 유력…감독이 전화 걸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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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현지시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한국 이강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5일 오후(현지시간)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 경기가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 골든볼을 수상한 한국 이강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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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레반테 임대 이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5일(한국시간) 지역 라디오 '카데나 코페'를 인용해 "이강인의 레반테 이적은 곧 실현될 수도 있다. 이적 형식은 임대 이적이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반테의 파코 로페즈 감독이 이강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다음 시즌 이강인이 맡을 역할에 대해서 설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강인이 레반테로 이적한다면 도시를 바꿀 필요도 없고 가족들과 계속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또 "(이강인이 레반테 이적을 선택한다면) 프리 시즌 전에 새로운 팀과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레반테 이적은 최고의 옵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반테 이외에도 이강인을 원하는 구단은 스페인 내에서만 에스파뇰,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이강인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는 구단은 레반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보장된다면 임대 이적을 허락할 방침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 매체인 '플라사 데포르티보'는 "발렌시아는 임대 조건으로 20경기에서 25경기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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