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신호 장애로 문제를 겪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10분부터 16분까지 2호선 방배~서울대입구역 구간 사이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내선과 외선 모두 6~9분 정도 지연 운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2호선이 순환선이다 보니 장애가 발생한 서울대입구역 외에 차례로 열차가 지연 운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호 장애는 7시56분께 해소됐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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