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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4DX, 독일·나이지리아 등 6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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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4DX, 독일·나이지리아 등 6개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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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CJ CGV는 특별관 스크린X와 4DX가 유럽과 아프리카 여섯 나라에 진출했다고 20일 전했다. 스크린X는 나이지리아·우크라이나·독일, 4DX는 아제르바이잔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계약은 지난 17일부터 나흘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영화산업 박람회 '씨네유럽 2019'에서 이뤄졌다. 스크린X는 나이지리아의 '제네시스 시네마'와 파트너십을 맺어 아프리카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제네시스 시네마는 나이지리아에 스크린 서른다섯 개를 보유한 서아프리카 최대 극장사업자다. 이번 계약으로 스크린X 여섯 관을 마련한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멀티플렉스'와의 계약으로 오는 8월 말 스크린X관이 처음 개관한다. 내년까지 네 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먁키 키노찌아르뜨'도 스크린X 네 관을 개관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필맥스 그란비아'는 스크린X 한 관을 조성한다.


독일, 크로아티아, 체코에서 극장 약 쉰 곳을 운영하는 '필름파라스트'는 스크린X와 4DX관을 동시에 도입한다. 4DX관은 전 좌석이 '익스트림 모션체어'로 구성된다. 스웨이 앤 트위스트(Sway & Twist)' 기술이 적용돼 넓은 범위의 좌우 움직임과 회전 기능을 자랑한다.


스크린X는 세계 최초의 다면상영시스템이다. 극장 전면뿐 아니라 좌우 양측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활용한다.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프랑스 등 열여덟 나라 상영관 221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4DX는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를 결합해 영화 장면에 따라 오감효과를 제공하는 특별상영관이다. 현재 예순네 나라 상영관 650곳에서 운영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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