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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평양으로 출발…1박2일 방북 시작

최종수정 2019.06.20 11:17 기사입력 2019.06.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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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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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20일 시진핑 중국 주석이 1박2일의 북한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최고 지도자로는 2005년 10월 이후 14년 만에 처음인 북한 방문이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9시께(현지시간)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해 평양으로 출발했다.


이번 방북에는 대북 제재 때문에 기업인 동반은 제외됐다. 다만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허리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 중국 내 고위 인사들이 대거 수행했다.


시 주석이 이날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하면 김 위원장이 직접 마중을 나오는 최고의 예우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공항에서 인민군 의장대 사열 등 영접 행사 후 백화원 영빈관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카 퍼레이드도 예상되고 있다.


시 주석은 방중기간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ㆍ중 우의탑에 참배하는 일정이 예정돼 있다. 이날 시 주석의 평양 도착 이후 정상회담이 진행되고 회담 후에는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 주석을 위한 환영 만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만찬 이후에는 집단 체조 '인민의 나라' 등 축하공연을 관람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 측이 밝힌 시 주석의 이번 국빈 방북의 목적은 북ㆍ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한 북ㆍ중 관계 강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에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이에 따라 북ㆍ중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그동안의 양국 관계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내용이 담긴 선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 그 과정에서 양국 간 경제, 문화, 인문 교류 활성화 관련 논의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깊은 의견 교환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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