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전문]'성희롱 발언' BJ 감스트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

최종수정 2019.06.19 15:47 기사입력 2019.06.19 15:44

댓글쓰기

아프리카 BJ 감스트가 개인 방송 도중 한 여성BJ를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자신의 채널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사진=감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아프리카 BJ 감스트가 개인 방송 도중 한 여성BJ를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자신의 채널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사진=감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아프리카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개인방송 도중 한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누리꾼의 뭇매를 맞은 가운데,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19일 오후 2시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30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서 감스트는 "먼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감스트는 "저는 오늘 새벽 2시경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제가 잘못을 한 그분께 큰 상처를 드렸"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스트는 "사건이 발생된 직후 바로 잘못을 인지했고, 그 어떤 말로도 용서 받지 못할 발언이었다"라며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그분께 진심을 다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달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장 사과의 뜻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진심어린 사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이날 새벽 감스트는 동료 BJ NS남순, 외질혜와 함께 합동 방송을 하던 중 한 여성 BJ를 특정해 성희롱 발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을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라고 물었고, NS남순은 "당연하지"라고 말하며 폭소했다.


감스트는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는 NS남순의 질문에 "당연하지. 세 번 했다"고 답했다.


해당 발언 이후 "성희롱 발언 아니냐", "선을 넘었다"는 등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외질혜 또한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면서 "언급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고 사과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감스트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감스트입니다.


먼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혹여나 제가 말을 하면서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직접 작성한 글을 보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 2시경 인터넷 방송에서 게임을 진행하면서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제가 잘못을 한 그분께 큰 상처를 드렸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용서 받지 못할 발언이었습니다. 진심을 다해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입니다. 사건이 발생된 직후 바로 잘못을 인지하였고, 저의 미성숙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으신 그분께 진심을 다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달 드렸습니다.


당장 사과의 뜻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부족하겠지만 앞으로 진심어린 사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좋은 번호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