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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국일제지, 나노메딕스 따라 급등…그래핀 기술력 부각

최종수정 2019.06.18 09:34 기사입력 2019.06.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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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나도메딕스가 그래핀 테마주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기존 그래핀 테마 대장주 역할을 했던 국일제지 엑사이엔씨 가 나노메딕스를 따라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일제지는 18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거래일 8.75%(315원) 오른 3915원에 거래됐다. 이와 함께 엑사이엔씨도 10% 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나노메딕스는 스탠다드 그래핀에 전환사채(CB)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환사채는 주식 전환시 스탠다드 그래핀 지분 15~16%로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짐로저스 회장이 투자한 회사로 잘 알려진 스탠다드 그래핀은 그래핀 분야에서 19년에 달하는 업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핀 대량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짐로저스 회장은 스탠다드 그래핀사의 그래핀 관련 개발 역량과 대량생산 기술력을 검증해 이미 2017년 초에 투자를 집행했으며 현재 회사 고문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핀은 탄소원자가 육각형으로 배열된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 현존하는물질중 가장 가볍고, 구리 대비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반도체에 사용되는 실리콘 보다 100배 이상 전자의 이동성이 빠르다. 휘어져도 물리적 특성을 잃지 않아 초고속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전자 종이는 물론 폴더블폰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구현에 최적 후보 물질로도 꼽힌다.

국일제지는 지난달 자회사 국일그래핀이 충남대 윤순길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150℃이하 저온에서 무전사 직접 CVD 방식을 통해 8인치 대면적 실리콘 웨이퍼 위에 단층(monolayer) 그래핀 합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는 국제재료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뜻밖의 발견상(Serendipity Award)’ 1등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가 제안한 것은 치과 임플란트 시술에서 착안한 '고 품질의 대 면적 그래핀의 저온 성장'이다. 이를 통해 대 면적 그래핀 성장의 공정 과정을 현저히 줄이는 한편 고 품질의 대 면적 그래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윤 교수는 이번 연구와 관련해 국일그래핀에 기술이전을 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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