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브룩 헨더슨(캐나다ㆍ사진)이 '넘버 5'로 도약했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6.01점을 받아 지난주 8위에서 3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전날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드필드골프장(파72ㆍ662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1타 차 우승(21언더파 267타)을 차지해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9승째다.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이 1위(7.63점)를 굳게 지켰고, 최근 2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렉시 톰프슨(미국)은 2계단 점프한 2위(6.73점)에 자리했다. 이민지(호주)와 박성현(26)은 1계단씩 떨어진 3위(6.62점), 4위(6.27점)다. 한국은 이정은6(23ㆍ대방건설) 7위(5.95점), 유소연(29ㆍ메디힐) 9위(5.12점), 박인비(31ㆍKB금융그룹) 10위(5.09점) 등 '톱 10'에 5명이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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