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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일 10만명 모여…가짜 조사에 신경 쓰지 말자"

최종수정 2019.06.18 03:58 기사입력 2019.06.1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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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 출정식 앞두고 트위터 통해 밝혀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18일 재선 도전 출정식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만명 이상이 참석을 신청했다"면서 성황리 개최될 것을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뒤쳐진 것으로 나타난 대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가짜 조사'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내일 밤 올랜도에서 '빅 랠리(Big rally)가 열린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행사장 밖의 참석자들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설치 중이다. 10만명이 넘게 (참가를) 신청했다"이라며 "우리나라는 혐오자와 실패자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뛰어 넘어 위대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오직 더 나아지기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트윗을 통해선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조사된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오직 가짜 조사들만 우리가 '잡다한 무리'들에게 뒤진다고 한다"면서 "우리는 정말 좋아 보인다. 그러나 그것에 너무 일찍 집중해서는 안 된다. 할 일이 많이 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고 적었다.


이같은 트윗은 전날 트럼프 지지 성향의 보수 매체 '폭스뉴스'의 2020 미국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나왔다. 폭스뉴스는 지난 9~12일 미국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49%의 지지를 얻어 39%의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섰다고 발표했다.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9%포인트),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2%포인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ㆍ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 사우스벤드 시장(1%포인트) 등 다른 민주당 후보들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1대1 조사 결과에서 앞섰다. 지난 6~10일 코네티컷 소재 퀴니피액대 여론조사연구소의 조사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은 13%포인트 차로 트럼프 대통령을 압도했고, 샌더스ㆍ해리스ㆍ워런 상원의원과 부티지지 시장까지 모두 트럼프 대통령에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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